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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목원을 방문해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드립니다. 
방문 후 의견이나 사진 보내주시면 소중히 간직하고 귀담아 듣겠습니다.

 이천 덕평공룡수목원 공룡러버 모두모엿! 

강영신
2021-09-29
조회수 590






저희 동네에

아이도 엄마빠도 최애하는

최강 핫플이 있어요 :)


그곳이 어디냐? 하면

바로바로 덕평공룡수목원 되시겠습니다.


경기광주에서 이천으로 이사와

친구하나 없었을때 . .

시우가 바로 어린이집을 들어간게 아니라서

이곳으로 출근하듯 다녔더랬죠~


시우가 공룡덕후이기도 했고

환경이 너무 아름다운곳이라

저도 홀라당 빠져버렸거든요.


뭐든 쉽게 질려하는 편인데

2년동안 방문하면서

올때마다 좋다고 느끼는 유일무이한곳 같아요.


시우가 몇일전부터

공룡수목원에 가자고 말했었는데

일때문에 미루다가

드디어 댕겨왔는데 말이죠~


토욜. 일욜 둘다 방문했을 정도로

김시우님께서 너무 좋아해요.

 



오픈런으로 댕겨온 덕평공룡수목원


저희가 첫 손님이예요.

이날 날이 약간 흐렸는데

이곳은 햇빛이 쨍쨍해도 이쁘고

비가와도 운치있고

요래 비가 그치고 난후엔

그림같은 풍경이 나오더라구요

 

언제봐도 반가운 브라키오!! 





그리고 더 반가운 붕어들 !!


물고기 밥이 판매되고 있어서

시우는 여기서도 한참을 놀아요.


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면

몰려오는 붕어떼 덕분에

첫 스타트부터 즐겁답니다.

 



이 연못을 빠져나오는데

한참이 걸리는 우리가족!!


시우야~ 이제 우리 티라노 보러 가자!!


하도 많이 와서

이젠 어디에 뭐가 있는지

앞에 뭐가 나올지

눈감고도 외워요

 



요래요래 티라노 이빨도 만져보고

( 아빠님들 목디스크 주의 )

 



움직이는 아기 티라노도 만나봅니다.


더 더 어릴적엔

요 아기티라노가 움직인다고

무섭다고 울고불고 난리치던 김시우님이셨는데

지금은 1도 무섭지 않다고!!


혼자서도 가까이 다가가더라구요.


 




이 숲길을 따린 올라가면

마이아사우라가 똬악!

 



공룡박사 김시우님 덕분에

애미도 절로 공룡박사예요.


 



알을가지고 뛰는 오비랍토르도 만나고

덕평공룡수목원은

실제로 공룡들이 움직이고 소리를 내니까

아이들이 더 신기해하고

무서워하면서도 관심을 갖더라구요.

 



요즘 시우가 젤로 사랑하는

트리케라톱스도 요래요래 가까이에서 만나요.



 



공룡 외에

다양한 곤충도 만날수 있어서

아이들에게 많은것을 보고 배우게 할수 있어

전 올때마다 만족해요.


대화의 폭이 정말 넓어지거든요.

 



거기다 서있는 모든곳이 포토존 !!


 



조경에 얼마나 공을 들이는지

눈에 보이시죠?


나무 터널도

공룡 모양으로 해주시는 센스 좀 보소!

 




가까이에서 보고 만질수 있는 공룡이 많아

웃음이 끊기질 않고

아이도 부모도 행복한곳이랍니다


 




아이와 아빠가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를 보더니

박치기를 시작하네요

 



올라가는 길에 만나는

신비로운 유니콘


애미는 와~ 감성적이다~ 하고 있는데. .

 




 



남편이랑 아이는 메롱 공룡을 보더니 

메로메롱 하고 난리났어요.


저희집만의 일 아닌거죠?

다른집도 다 이런거쥬?

 



이젠 시우가 스스로 잘 걷고

무서워하지 않으니

이렇게 편할수가!!


2년전엔 유모차 끌고 댕긴적도 있는데

그때에 비하면

지금은 너무 편하네요.

 



윗쪽 연못에 도착해

또 다른 브라키오도 만나고

시우는 아빠와 무한발차기까지 !!


체력을 쏙 빼놓고 가겠다는

시우애비의 큰 뜻이 담겨있어요.



 



공룡관, 곤충관으로 가다보면

공룡들도 만나지만

이런 조각공원에서나 만나볼수 있는

작품들이 많이 있어요.

 



엄청 많은데

제가 좋아하는것들만 사진에 담아왔어요.


이쁜 조각품도 구경하고 오세요:)


 



이번엔 실내활동!!


공룡관과 곤충관이 있는데

어린아이들은 무서울수 있어요.


시우랑 처음 왔을때만해도

매번 패스해야했던 이곳 !

지금은 무서워하긴 커녕

시우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랍니다.

 




공룡 등에도 타보고

말랑말랑한 공룡도 만져보아요.


 



소리내며 움직이는 공룡


아이들이 환장하고 좋아해요.


 



곤충관에는

사마귀, 장수풍뎅이, 사슴벌레 , 메뚜기 등등등

다양한 빅사이즈의 곤충이

전시되어 있어서

또 보는 즐거움이 있고요.

 




그리고 이곳의 하이라이트


동물 먹이주기 코스!

천원짜리 단디 준비하고 가시길. .


아이들이 제일 신나하는 장소고

너도나도 동물먹이 더 달라고

떼쓰는 소리도 들릴거예요.


당근먹이 구입하시면

꽃사슴. 당나귀. 토기. 기니피그. 염소 등등등

다양한 동물과 아이가 교감할수 있답니다.


더 가면 식물관과 다육이를 구경할수 있는데

시우는 식물엔 관심이 없어서

저흰 다시 공룡들 보러 돌아가요.

 



가는길에 힘자랑도 좀 하고. .


 



사람 없는 한적한 곳에서

간식도 즐깁니다.


 



집에 돌아가기전

하늘이 맑아지는데

구름까지 환상이네요.


이 완벽한 곳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수 있을까요?


이사가게 된다면

덕평공룡수목원이 멀어지는게

아쉬울정도예요.



서울근교 이천에

덕평공룡수목원이 이렇게

멋지게 자리하고 있으니

공룡러버들은 모두 여기모여요



이번에 다녀온 덕평공룡수목원 블로그 리뷰입니다. 


https://blog.naver.com/itski486/222520801795




 이전 리뷰들도 네이버 메인에 아이와 뭐하지판에 소개되었답니다.

https://blog.naver.com/itski486/221853801042

https://blog.naver.com/itski486/221667360978

https://blog.naver.com/itski486/222251118762


이 정도면 저 찐팬 맞지유??

덕평공룡수목원 5주년 너무 축하드립니다. 


대표자 : 안승우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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